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르카레 (문단 편집) == 활동 == [[렌 데이턴]]과[* [[마이클 케인]] 주연의 '국제 첩보국'을 비롯한 여러 소설을 쓴 소설가로 '해리 팔머'시리즈로 유명하다.] 함께 포스트 [[007]] 세대의 2대 [[스파이]] 소설가로 유명하다. 실제 [[영국 비밀정보부|SIS]] 요원 출신으로 마지막에는 [[영국 비밀정보부|MI6]]에서 일했다. 주독 영국 대사관에서 2등 서기관 신분으로 대(對)동독 업무를 맡았다고 한다. 본인 왈 당시 서류 업무만 했다고 하나 실제 임무는 아직도 밝히지 않고 있다. '''지금도 기밀 유지 규정에 묶여 있는 임무'''란다. 정보 요원 신분으로 소설가 일을 병행했고 대표작 <추운 나라에서 온 스파이>를 출간할 때쯤 [[킴 필비]] 사건[* 소련과 영국의 [[이중간첩]]이었던 필비가 [[KGB]]의 공작에 의해 영국 요원들의 신분을 노출시켰는데 여기에 르카레의 본명도 포함되어 있었다.]이 터지며 신분이 탄로남에 따라 스파이 생명도 끝났다. 그런 만큼 르카레의 소설들은 '''사실적이고 회색적이다. 신나는 [[액션]]도, 여성을 유혹하는 기술도 없다. 그냥 서류를 뒤적거리고 사람 만나서 탐문 수사하는 게 많다. [[주인공]]도 추레한 [[중년]] 남성'''이 대부분이다. [[냉전]]이 끝나자 다른 소재의 소설도 쓰기 시작했다. [[BBC]] 라디오 인터뷰에서 네 작품을 대표작으로 꼽았다. * The Spy Who Came in from the Cold * Tinker, Tailor, Soldier, Spy * The Tailor of Panama * The Constant Gardener 선악 구분이 모호하며, 영국 정보부를 '우리편' 혹은 '선역'으로만 묘사하지 않는다. 그의 소설에서는 영국이든 소련이든 미국이든 '''[[정보기관]]은 비인간적이고 비윤리적이며 작전에 희생되는 [[스파이]]들은 굉장히 불쌍하게 묘사된다.''' 심지어 정보기관을 이렇게 비인간적으로 그릴 때의 클리셰인 "냉혹하지만 대단히 유능하고 효율적인 조직" 같은 신화화도 무척 싫어했다. 이런 류의 플롯 장치가 있었던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를 읽은 사람들이 MI6에 환상을 갖는 걸 보고 심사가 뒤틀려서 정보기관이 스스로의 무능과 아집으로 실패하는 과정을 가감없이 드러낸 "[[거울나라의 전쟁]]"과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를 연이어 집필할 정도. 이러한 성향 때문에 '''영국 [[정부]] [[훈장(상훈)|훈장]]을 전부 거부'''했고, "내가 [[경]](Sir)으로 불리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라고 발표했다. 르카레의 소설에서 쓰이는 [[허니트랩]][* 미인계를 뜻하는 단어. [[2014년]]에는 옥스퍼드 영어사전에도 등록되었다.], 스켈프헌터 등의 용어가 진짜로 첩보계에서 쓰이게 되었다고 한다. 여러 작품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캐릭터 [[조지 스마일리]]가 유명하다. 한편 2011년에는 본인의 소설을 영화한 작품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2011)|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에 직접 카메오 출연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